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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center Server Room
  • 데이터센터 각은

  • 미래를 위해
    과거를 기록하고

  • 현재를 움직입니다.

스케일이 다른
미래를 시작하다

데이터센터 각 세종은 초대규모 AI와 같은 미래 기술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로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갑니다.

Datacenter Area1

9만 평 부지의
초대규모 데이터센터

Datacenter Area2

각 춘천 대비 6배 규모의 부지로
축구장 41개 크기의 대지 면적

Datacenter Server1

대한민국 최대
서버 수용량

Datacenter Server2

단일 기업의 데이터센터로서
국내 최대 용량인 60만 유닛의
서버 수용 가능

Datacenter Rack1

고성능 서버를
고밀도로
운영하는 랙

Datacenter Rack2

최대 20kW의 전력을
공급하는 랙(Rack)으로
고성능 서버를 밀도 높게 운영

Datacenter Design1

거대한 규모만큼
견고한 데이터센터

Datacenter Design2

진도 9.0 및 규모 7.0의
강한 지진에도 버티는
내진 특등급 설계

Micro Brand Film3 Slide

미래를 여는
데이터센터의 기술

Stability
단 1초도
멈추지 않는
안정성
데이터센터 각 세종은 365일 꺼지지 않습니다.
네이버의 서비스와 기술을 활용하는 모두를 위해
중단 없는 전력, 네트워크 설계는 물론,
빈틈 없는 보안, 설비 모니터링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Efficiency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로봇 자동화 시스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로봇 운영 시스템으로
IT 자산 관리를 자동화합니다.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로봇을 통해 서버 입고부터 실사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합니다.
Sustainability
자연과
공존하는
데이터센터
데이터센터 각은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여 지어졌습니다.
자연바람을 활용해 뜨거워진 서버실을 식히고, 다양한 에너지를
재활용하는 노력을 통해 국제 친환경 건물 인증 제도인
LEED에서 가장 높은 레벨인 Platinum 등급 획득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 세계와 연결된
데이터센터 각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각 춘천과 각 세종을 넘어 전 세계 주요 거점에 구축된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IT 생태계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나갑니다.

Info

  • Datacenter Gak Sejong

    세종특별자치시 행복대로 824

  • Datacenter Gak Chuncheon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순환대로 1231

서비스 연속성을 유지하는 필수 전략, DR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꼭 지켜야하는 IT 인프라 전략은 무엇일까요? 바로 ‘분산’입니다. 네이버의 데이터센터는 자체 IDC인 각 춘천과 각 세종을 비롯하여, 전국에 다수의 임대 데이터센터로도 분산되어 있습니다. 이는 어느 한 곳이 재해 등 위험 요소에 의해 서비스가 중단될 경우, 다른 한 곳에서 서비스를 복구할 수 있도록 하는 DR(Disaster Recovery)을 위해서 입니다. 단순히 데이터센터만 여러 개 있는 것은 아닙니다. 네이버는 단계별로 서비스/인프라 이중화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각 서비스와 플랫폼은 컴포넌트별로 모듈화 되어 다중 분산된 인프라 위에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한쪽에 문제가 생겨도 중단 없는 서비스 제공과 빠른 복구가 가능합니다.

DR Detail
DR Detail2

정전 없는 이중화 전력 설계

데이터센터에서는 단 1초의 정전도 치명적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중단 없는 전원을 공급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각 세종은 갑작스러운 정전이나 전력 중단 사고에 대비해서 한국전력 변전소로부터 각 세종까지 이어지는 메인 인입 선로를 이원화하여 전력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변전소 이중화 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 내에 있는 모든 전력 계통은 두 개 이상의 짝을 이루고 있습니다. 만일 변전소의 노선에 문제가 생기거나, 데이터센터 전력 계통 어느 한 부분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을 경우, 비상발전기가 즉각적으로 가동되어 전기를 생산해 흔들림 없는 품질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합니다.

Power Detail1

GIS실 - 154kV 고압의 전기를 안전하게 들여오고 각 세종 내 전력을 공급해주는 설비

Power Detail1

비상발전기 - 정전 발생 시 자동으로 가동하여 신속하게 비상 전원을 공급하는 설비

Power Detail1

UPS실 - 비상발전기가 가동 시작 후 제 출력을 내기 전까지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해주는 설비

자산관리 자동화 로봇, 세로

세로(SeRo)는 데이터센터 IT창고의 핵심 자산인 서버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개발한 로봇입니다. 이름처럼 세로로 긴 이유는, 3m 높이 선반에 있는 자산까지 관리하며 창고의 자산 수용량을 늘리기 위해서 입니다. 2-5mm 단위의 정밀제어를 통해 사람의 개입 없이 안전하게 자산을 넣고 꺼낼 수 있으며, 자율운송 로봇 '가로'와 협업해 주고받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창고 안의 자산들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업데이트하면서, 자산의 라이프 사이클 데이터를 축적하고 관리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자율운송 로봇, 가로

가로(GaRo)는 데이터센터 곳곳으로 고중량 서버와 자산들을 운송하는 로봇입니다. 최대 400kg 자산까지 적재가 가능하고, 창고와 서버실 사이를 이동하며 자산관리 자동화 로봇 '세로'와 함께 장비의 입고 및 반입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합니다. 최고 2m/s까지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작업자들의 안전과 주행 환경을 고려해 속도와 모션을 스스로 조절하는 프리딕터블 내비게이션(Predictable Navigation)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또한 작업자가 필요할 땐 '자율주행 로봇 모드’에서 ‘파워 어시스트 모드'로 전환해 직접 제어하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셔틀, 알트비

알트비(ALT-B)는 데이터센터에서 운행되는 무인 자율주행 셔틀입니다. 왕복 이동 동선 1km 이상, 축구장 41개 크기의 광활한 각 세종 부지 안을 근무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네이버의 독자적인 풀스택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아크' 시스템으로 관제합니다. 각 정거장에 설치된 키오스크와 차량 내부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통해 편리한 이용과 직관적 정보 전달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사람과 로봇의 협업 데스크, 로보스테이션

로보스테이션(ROBOSTATION)은 데이터센터의 IT창고에서 사람과 로봇이 안전하게 협업할 수 있는 작업대입니다. 창고 내 자산 입·반출을 로봇 간의 자동화에만 의존할 경우 특수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사람과 자산관리 자동화 로봇 '세로'가 안전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만든 매개시설물입니다.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세로와 작업 공간을 분리하였으며, 자산을 빠르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ARC & ARM-System

로봇과 자율주행 셔틀의 클라우드 두뇌, 아크

아크(ARC)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멀티 로봇 인텔리전스 시스템입니다. AI, Robot, Cloud의 약자인 아크에는 로봇을 위해 필요한 최신 알고리즘과 고정밀 데이터가 모두 담겨있습니다. 아크를 통해 각 세종의 모든 로봇과 자율주행 셔틀은 공간 인프라 및 각종 서비스 시스템들과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다양한 역할을 유기적으로 수행하며, 궁극적으로 각 세종을 하나의 거대한 로봇 시스템으로 만들어갑니다.

로봇의 업무 예약과 리소스를 관리하는 ARM-System

데이터센터에서는 서버 교체, 자산 불출 등 다양한 IT 서비스 업무가 빈번하게 이뤄집니다. 각 세종의 로봇들이 이러한 업무들을 정확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ARM-System은 ARC와 연동되어 로봇을 활용한 IDC 업무 지원 서비스를 수행합니다. ARM-System은 IT 서비스 업무들을 각 태스크별로 하나 하나 정의하고, 이를 로봇이 잘 이해하고 움직일 수 있게 세팅하면서, 추후 있을 여러 변동사항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RC & ARM Detail

자연 바람으로 뜨거워진 서버실을 식히는 기술

서버는 단 1초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돌아가기 때문에 많은 열을 냅니다. 이 열을 잘 식혀주지 않으면 서버가 멈추면서 서비스 장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의 서버의 발열을 잘 잡아주는 냉방 기술이 데이터센터의 핵심입니다. 보통의 데이터센터에서는 365일 에어컨으로 냉방을 하여 엄청난 전력을 사용하지만, 각 세종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공조 시스템인 NAMU(NAVER Air Membrane Unit) 설비를 활용해 자연바람으로 뜨거워진 서버실을 식히고 있습니다. 각 세종에 적용된 NAMU는 3세대 공조설비로, 각 춘천에서부터 쌓아온 10년 이상의 경험과 노하우를 반영하여, 기후 환경에 따라 직접 외기와 간접 외기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입니다. 이 기술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냉방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있습니다.

Hybrid Cooling System Detail1

각 세종에 적용된 NAMU-III의 외관

Hybrid Cooling System Detail2

자연 바람 속 먼지를 걸러주는 NAMU-III 내부 필터

Hybrid Cooling System Detail3

NAMU-III를 통해 깨끗하고 시원해진 자연 바람을 서버실로 넣어주는 팬

아껴 쓰고 다시 쓰는 에너지

각 세종은 외기 쿨링 시스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에너지 재사용을 통해 친환경 IDC 운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뜨거워진 서버를 식히고 난 후 따뜻해진 공기(폐열)를 활용하여 물을 데우고, 바닥 난방에 활용하며, 겨울철 데이터센터 내부 도로에 쌓인 눈이 얼지 않도록 하는 ‘스노우 멜팅’ 시스템도 운영합니다. 더불어 건물에 적용된 태양광 발전 시설을 통해 전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신재생 에너지인 ‘지열’을 활용해 냉/난방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빗물을 받아 조경수 등에 재사용하는 등의 노력 통해 각 세종은 연간 약 1만 3천 MWh의 전력과 6천 톤의 탄소 배출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Energy Recycling Detail1

각 세종 내부 도로 아래에 구축된 폐열 활용 스노우 멜팅 시스템

Energy Recycling Detail2

태양광 발전 시설 구축을 통한 재생 에너지 생산 및 전력 확보

Green 계획을 실천하는 네이버

2020년 네이버는 비즈니스 활동을 통해 친환경 효과는 극대화하면서, 부정적인 자연환경은 최소화하기 위한 2040 카본 네거티브(Carbon Negative)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 네이버는 2040년까지 전체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운영하는 수송 수단을 전기차로 모두 전환하고자, 인터넷 플랫폼 기업으로는 세계 최초로 *RE 100과 *EV 100에 동시 가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각 세종에서도 자연 바람을 활용한 냉방 시스템, 폐열 재활용, 태양광 발전, 전기차 사용 등을 실천하며 글로벌 수준의 친환경 데이터센터로 자리매김 하고자 합니다.

* RE 100 (Renewable Energy 100)

: 2050년까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자는 국제적 기업간 협약 프로젝트

* EV 100 (Electric Vehicle 100)

: 2030년까지 기업이 보유하거나 임차한 차량의 100%를 전기차나 수소차로 전환하자는 글로벌 친환경 이니셔티브